[DAREU] 다얼유 LM108 PRO 글러브 버티컬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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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EU] 다얼유 LM108 PRO 글러브 버티컬 마우스

    하루 종일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니 손목이 자주 아프고 손가락도 자주 아픈 편입니다.
    그래서 키보드는 무접점으로 마우스도 되도록이면 가볍고 DPI가 높은 제품으로 구매해서 
    감도를 최고로 올려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을 덜어 준다는 제품을 구매해봤습니다.

    개봉

    뽁뽁이~로 살짝 감싸서 보내주셨습니다.
    크게 문제없이 잘 받았습니다.

    글러브처럼 생겼다고 해서 글러브 마우스인가 봅니다.

    DPI를 변경할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대 2400 DPI까지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시버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호환이 되지 않는 경우 리시버를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제품 치고 봉인 라벨도 잘 붙어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마우스와 오른쪽 끝에 건전지를 같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센스~ 쟁이

    너무 간단한 설치 안내입니다.
    이케아 설명서 같습니다.

    제품 

    이미지

    정말 글로브같이 생겼습니다. 신기합니다.
    전면에는 스크롤 휠과 DPI 변경 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엄지손가락이 있는 부분에는
    페이지 앞/뒤 이동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복잡한 기능은 전혀 없습니다.

    하단에는 건전지를 넣는 부분과 마우스 ON / OFF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동그란 버튼이 블루투스 동기화 버튼입니다.
    건전지를 넣고 3초를 누르면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전환됩니다.

    AA 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건전지 옆에 USB 리시버가 들어있습니다.
    다얼유의 다른 제품들 특히 배터리 내장형의 경우 리시버를 넣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분실하기 딱~ 좋습니다.

    그러나 LM108은 리시버를 내장할 수 있어 좋습니다.

    리시버는 다얼유의 EM925 Pro와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동봉된 건전지를 넣은 모습입니다.

    손으로 잡으면 대략 이렇습니다.
    저에게는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마우스를 편하게 잡게 되면 대부분의 손가락이 마우스의 작동 범위를 넘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편하게 마우스 질을 할 수 없습니다.
    문서 작업은 그럭저럭할 수 있겠으나 다른 프로그램 작업 시 섬세한 마우스 질이 힘들고 손목만 까딱거리기 힘들고
    팔 전체를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페이지 앞뒤로 가기 버튼은 엄지손가락을 뒤까지 접어야 해서 많이 불편합니다.
    크기가 맞을거라 생각하고 구매했는데 실패!!

    현재 사용하는 마우스들입니다.
    다얼유 제품이 2개나 더 있습니다.
    그중 왼쪽에서 두 번째 EM925Pro는 성능은 나쁘지 않으니 인체공학적인 설계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손이 많이 불편합니다.
    그것을 어느 정도 보안해 출시한 제품이 EM901 RGB입니다. 

    그러나 로지텍 G502 기가바이트 M6980X 만큼 편하고 좋은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M6980X는 벌써 3대째 사용하고 있는데 손이 큰 편인 저로서는 정말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장점

    1. 가격이 저렴합니다.
    2. 손목이 덜 아픕니다.


    단점


    1. 제 손에는 작은 편입니다.
    2. 생각보다 섬세한 작업을 하시거나 DPI를 높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움직임의 범위가 많아야 합니다.

     

    저의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집안의 가산을 탕진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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