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 속초] 감나무집 - 감자옹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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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여행 - 속초] 감나무집 - 감자옹심이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해장하고 싶은 그런 아침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일찍 출발했으나.... 언제나 우리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성수기가 아닌데도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건물 외장 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끝나서 정리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밖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차단 통제 바리케이드도 마련해 두셨네요
    손님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대기 라인이 차도에 위치해 차도 막히고 위험한 것 같습니다.

     

    감자 옹심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8,000원이면 그렇게 많이 비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옹심이를 준비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자 옹심이가 나올 때쯤 이렇게 반찬을 주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열무와 석박지입니다.

    2인분입니다.
    크기가 엄청난 항아리에 담겨서 나옵니다. 
    양이 이리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몇 번을 떠먹어도 계속 나옵니다.
    옹심이와 수제비 그리고 칼국수 면도 같이 나옵니다.

    약간 동동주 떠먹는 것 같습니다. 퍼먹어도 계속 나오는 신기한 항아리 느낌?

    이렇게 앞 그릇에 1인당 4번은 떠먹은 것 같습니다.
    국물은 약간 죽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모르고 푹 떠서 먹으면 입천장 까질 수 있습니다.

    감자 옹심이의 사각거리는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간 먹었던 옹심이는 떡이었나? 싶었습니다.

    며칠 전에도 아내가 감자옹심이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었나 봅니다.

    속초 가면 오징어순대와 감자옹심이는 꼭 다시 먹으렵니다.
    후회 1도 안 했습니다.

    꼭 가보세요

    기본 정보 및 평가
    상호명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주소 강원 속초시 중앙시장로 110-8
    전화번호 033-633-2306
    영업일/휴일 매주 화요일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Break time 15:00~17:00
    홈페이지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평가 - 맛(10) 8
    평가 - 서비스(10) 8
    가격 서울 분당 지역 물가와 비슷하거나 천원정도 쌉니다.
    전체 평가 남자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
    그리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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