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 고성] 40년전통 오미냉면 - 냉면 &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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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여행] 오미냉면 - 냉면 &  수육

    늦봄 속초 여행을 다녀오면서 고성에 잠시 들렀습니다.
    강원도 하면 또 회 냉면 아닙니까!
    그래서 맛있는 녀석들에 나왔다던 고성의 오미 냉면을 다녀왔습니다.

    매일매일 길게 줄을 선다는데 느지막한 시간에 방문하니 손님이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손님이 줄어든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매장 바로 앞 아야진 활어회 회 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넓은 주차장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따로 찍지는 못했으나 매장 내부 벽면에 크게 현수막을 걸어 두셨습니다.
    서울보다 냉면 가격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냉면을 서로 비교하긴 힘들지만 을밀대는 13,000원이지요

    아침도 못 먹고 도착해서 수육도 하나 시켰습니다.
    냉면보다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양이 적지 않습니다. 

    같이 먹을 수 있는 명태회 무침도 주십니다.
    제가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회 무침은 제 입맛에 많이 달았습니다.

    균일하게 잘도 썰어서 주셨습니다.
    고기가 조금 식은 다음에 썰어내셨나 봅니다.

    한 스푼 크게 넣으라는 그 양념장입니다.
    그리고 찬으로 나온 무 절임과 마늘입니다.

    명태회 냉면 보통입니다.
    얼음이 몇 조각 들어있습니다.
    냉면에 각 얼음이 들어있는 것은 싸구려 갈빗집 냉면에서 보고 못 본 것 같은데...

     

    양념이 강한 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만 넣었습니다.
    육수와 식초도 넣으라는 만큼 넣었습니다. 다만 설탕은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와~ 맛있다' 라는 느낌은 아닙니다.
    그냥 맛있다. 정도?

    나쁘지 않은 점저였습니다.


    기본 정보 및 평가
    상호명 고성 40년전통 오미냉면
    주소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73
    전화번호 033-633-4598
    영업일/휴일 매일 10:30 - 19:00 10월~3월 첫째 , 셋째 수요일휴무
    영업시간 네이버를 참고했습니다. http://naver.me/535BXfdl
    홈페이지 https://omicold.modoo.at/
    주차 아야진 활어회 센터 주차장
    평가 - 맛(10) 7
    평가 - 서비스(10) 7
    가격 최근 가격이 조금 올랐으나 서울보다는 쌉니다.
    전체 평가 내부 상당히 깔끔하고 친절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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