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희정식당 - 부대찌개
- 맛집/食道樂 (식도락)
-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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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희정식당 - 부대찌개
여의도로 미팅을 가면 주로 하동관에서 식사를 하거나 아니면 본사 복귀 전 을밀대를 갑니다.
그른데~~~ 이렇게 더운 여름에 왜?? 하필
여길 왜 가는지 모르겠으나
다녀오면 며칠 있다가 이상하게 생각나는 그런 집 희정식당 부대찌개 입니다.
허름한 여의도 한 건물 지하 1층
잘 찾아가기도 힘든 이런 곳에 희정식당이 있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T본모든스테이크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나머지는 아직 그대로
허름한 시골 식당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긴 여의도랍니다.
부대찌개 집들이 대부분 찬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여기도 겉절이와 무피클? 같은 걸 주십니다.
그리고 밥은 흑미밥
늦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간 거라
손님이 없습니다.
부대찌개 2인분입니다.
이렇게 보니 별로 많아 보이지 않는데요
양은 둘이 먹기 충분합니다.
떡과 김치 그리고 파 햄 등등등
진짜 별거 없습니다.
근데 또 생각난단 말이죠
저희 빼고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사장님이 직접 끓여주십니다.
점점 더워져 옵니다.
언제나 그렇듯 순삭입니다.
사진은 여기까지~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남은 건 숟가락과 젓가락뿐입니다.
이러다 그릇도 먹겠어요
이열치열
더운 날 냉면도 좋지만 에어컨 없는 허름한 곳에서 뜨거운 부대찌개도 좋습니다.
기본 정보 및 평가 | |
상호명 | 희정식당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1-3 서울상가 지하 1층 |
전화번호 | 02-784-9213 |
영업일/휴일 | 일요일 휴무 |
영업시간 | 평일 11:30 ~ 23:00 |
홈페이지 | - |
주차 | 테이스티 에비뉴 주차장 (식사 후 차량번호를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주차를 등록해 드립니다.) |
평가 - 맛(10) | 6 |
평가 - 서비스(10) | 8 |
가격 | 유명 부대찌개 집보다 조금 비쌉니다. |
전체 평가 | 먹고 나오면 몇일 있다가 생각나는 집 국물이 막 찐하고 찐득하고 그런건 아닌데 언제나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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