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갤럭시 Z폴드2 케이스 - 씬핏 터프아머 슬림 하드 아머 케이스 개봉기 & 한 달 사용기

    반응형

     

    [슈피겐]갤럭시 Z폴드2 케이스 - 씬핏 터프아머 슬림 하드 아머 케이스 개봉기 & 한 달 사용기

    갤럭서 Z 폴드2를 구매한지도 벌써 3달이 넘어갑니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써봐서 불편한 부분도 많지만 화면이 두개라는 부분이 정말 편리하고 좋네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아끼게 되고 조심히 사용하게 됩니다.

    폰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 슈피겐 케이스를 고심하다가 구매했습니다.

    개봉기

     

    슈피겐은 제품의 포장 상태도 좋고 개봉하기도 편리한 손잡이가 있어서 좋습니다.

    얇은 비닐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서도 들어있습니다.

    케이스의 후면과 하단 부입니다.

    오른쪽 볼륨 조절 부분과 상단부분입니다.

    부착 방법

    갤럭시 Z 폴드 2는 폰의 특성상 접고 펴지기 때문에 케이스를 끼우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케이스와 스마트폰이 장착되는 부분을 테이프로 고정시키게 됩니다.

    총 12군데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 이탈 방지를 위해 케이스 장착 후 테이프가 붙어 있는 부분을 꾹꾹 잘 눌러줘야 합니다.

    사방팔방 12개의 테이프가 보입니다.

    접고 펼 때마다 TPU 소재의 케이스가 힌지를 보호합니다.
    사실 이것 때문에 구매했는데... 제일 충격이 많이 가해질 것 같은 힌지의 모서리는 커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케이스를 슬슬슬 밀면 힌지 보호 케이스 부분이 후면 케이스 중간으로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히 펼치면 힌지 보호 케이스는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폰이 180도로 완벽히 펴지는 게 아니라 약간의 힌지 보호 케이스가 보입니다.

    후면 케이스를 살짝 들어서 안을 살펴보니 이렇게 케이스와 물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고정 테이프를 떼고 케이스를 끼우는 것도 상당히 귀찮습니다.

    촌스러운 카피가 한 줄 쓰여있습니다.


    장착하기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를 벗기고 새로운 케이스를 끼울 차례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삼성 정품 레더 케이스입니다.
    레더 케이스 정말 좋은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전면 케이스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장착을 위해 테이프 커버를 떼어 냅니다.
    눌러보니 폭신한 스펀지 타입입니다.

    다 떼지 않고 일부러 전면 부를 먼저 끼워봤습니다.
    케이스는 견고하게 잘 만들어 졌습니다. 정말 딱~ 잘도 맞습니다.

    고정 테이프 커버를 뗄 때 너무 빨리 떼어내면 이렇게 부착되어 있던 테이프까지 같이 떨어집니다.

    떨어진 고정 테이프는 원래 자리에 잘 붙였습니다.

    내부 액정을 보호하는 케이스 옆면은 부드러운 TPU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손톱으로 누르면 살짝 들어갔다가 다시 원상태로 복원됩니다.

    장착 후

    장한 후 전면입니다.
    전면 액정보다 훨씬 높아 충격을 확실히 커버할 것 같습니다.

    전면 액정을 잘 보호 할것 같으나 이게 또 크나큰 단점이기도 합니다.

    측면으로 부터 전해지는 충격은 정말 말 막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딱 들어 맞는 핏도 아주 좋습니다.

    카투튀가 심한 후면도 케이스가 카메라 섬 보다 더 높아 손가락이 걸리거나 하는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위 아래 전원 부분도 아주 잘 보호해 줍니다.
    지문 인식의 전원 버튼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 없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힌지 부분입니다.
    힌지는 100% 커버를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위로 약간 남는 부분이 있어 잘못해서 힌지 모서리로 낙하했을 경우 스크래치가 발생하거나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착 후 완전히 폴더를 핀 모습입니다.
    힌지 TPU 고무 부분이 약간 보입니다.

    전면부 수화부는 별도의 공간이 있어서 소리는 크게 잘 드립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무선 충전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은 케이스입니다. 아래 장단점을 잘 읽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1. 핏이 좋고 딱 맞아 벗겨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2. 부착 테이프가 끈적거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3. 폰을 강력히 보호해 줄 것 같습니다.
    4. 카툭튀가 사라집니다.

    단점

    1. 안 그래도 무거운 폰이 더욱더 무거워집니다.
    2. 전면 액정을 사용하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구석구석 터치하기 힘들며, 특히 삼성페이 사용 시 간섭이 발생합니다.
    3. 고정 테이프로 인해 케이스를 벗겨야 하는 상황에는 쉽게 벗기기 어렵습니다.
    4. 손에 땀이 많이 나시는 분이라면 케이스에 지문이 많이 묻을 것 같습니다.
    5. 비쌉니다.

     

    저의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집안의 가산을 탕진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