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갤럭시 Z 폴드2 케이스 - 레더커버

 

[SAMSUNG]갤럭시 Z 폴드2  케이스 - 레더커버

새로운 휴대폰을 장만했으니 이제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시간입니다.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충전기 거치대 등등등 지갑이 가벼워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더군다나 아이폰을 쓰면서 USB C 타입을 사용할 일이 없어서 충전 케이블 수도 부족합니다.

갤럭시 Z 폴드의 경우 스마트폰의 구조 상 케이스를 쉽게 끼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폰이 반으로 접히다 보니 케이스를 끼우면 더욱 두꺼워지고 무거워져서 케이스를 고를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며칠을 검색해서 겨우 선택한것이 케이스가 삼성 정품 레더커버입니다.

갤럭시 Z 폴드2를 구매 할 때 받은 5만 포인트를 활용해서 SSG.com에서 구매했습니다. 

이젠 액세서리 패키징도 비슷해지고 있습니다.
애플스토어에 몰래 걸어놔도 모르겠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화살표 부분을 잡아당겨 패키징을 열어봅니다.

가장 먼저 설명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케이스 장착 이미지로 쉽게 설명해두었습니다. 

천연 소가죽 제품이라 그런지 취급 시 주의사항이 꼼꼼히 작성되어 있습니다.

삼성 정품 레더케이스는 후면만 보호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죽 케이스가 앞뒤로 붙어 있다면 폰이 많이 두꺼워질 것 같습니다.
그냥 가지고 다녀도 두꺼우니 말이지요

가죽에 원래 있는 상처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크래치 2개가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Z 폴드 2 후면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마감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먼지가 잘 붙습니다.

구석구석 갤럭시 Z 폴드 2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가죽으로 꼼꼼히 마감하신것 같습니다.
Made in China라는게 조금 놀랍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해보았습니다.
큰 힘을 주지 않안도 잘 장착이 됩니다.
그리고 힌지에 간섭이 없어 잘 펴지고 좋습니다.

가죽이라 그런지 감촉도 정말 좋고 잘 미끄러지지 않아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후면보다 조금 더 작게 제작되어 폴드를 완전히 펼쳐도 전면과 간섭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충전 단자와 마이크 부분 잘 맞습니다.
다만 두꺼운 충전 케이블은 들어가지가 않습니다.
왜 애플이 레더 커버 하단 부분을 뚫어 놓는지 알겠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C 타입 케이블은 케이스를 벗겨야만 끼울 수 있습니다.

볼륨 부분과 전원 및 지문 인식 버튼은 케이스의 간섭없이 잘 눌립니다.

심한 카 툭 튀도 레더커버가 잘 보고해주고 있습니다.
카메라보다 1mm 정도 튀어 올라와 있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고 바닥에 내려놔봤습니다.
한쪽만 장착되는 스타일이라 전면부 스크린을 터치하면 살짝 들뜨거나 달그락거립니다.
정품 레더케이스의 단점입니다.

레더 케이스가 화면 위로 심하게 올리오지 않아서 폴드2를 접을때 잘 접힙니다.
다만 케이스가 위아래의 끼워져 있는 힘으로만 폰을 잡고 있어 빠질까 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장점

1. 레더 커버라 그립감이 좋습니다.
2. 스크레치에 강할것 같습니다.

 

단점

1. 비쌉니다. 7만 7천원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2. 후면만 보호할 수 있어서 떨어뜨린다면 ㅜㅜ
3. 바닥에 놓고 터치를 하면 왼쪽으로 기웁니다.

 

저의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집안의 가산을 탕진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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