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Watch] 애플워치 메탈 밴드 - 스페이스 블랙 링크 브레이슬릿 한 달 사용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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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Watch] 애플워치 메탈 밴드 - 스페이스 블랙 링크 브레이슬릿 한 달 사용기 장단점

Apple Watch 구매하면 밴들 놀이의 즐거움이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저에게도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링크 브레이슬릿이 정말 맘에 들어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눈치 안 보고 구매해봤습니다.
물론 정품은 60만원이 넘기에 가품을 구매했습니다.

양품으로 잘왔는가?

정품의 그것과는 아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속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옆면에는 그냥 아무 말이 나 막 쓴 것 같습니다. ㅋㅋㅋ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면 고무줄로 위아래를 고정시켜 뒀습니다.
크게 흔들려도 빠지지는 않겠습니다.

다른 업체에서 제작한 가품은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던데 제가 구매한 업체는 별다른 보호 비닐도 없이 그냥 박스에 넣어주셨어요
이런 건 조금 아쉽습니다.

링크 브레이슬릿을 꺼내 뒤집어 보았습니다.
중간중간 링크를 분리할 수 있는 버튼이 보입니다.

앞뒤 모두 별다른 흠집 없이 양품을 뽑은 것 같습니다.

정품 링크 브레이슬릿은 중간에 사이즈가 표기 되어 있습니다. 

중간에 튀어나온 버튼을 누르면 톡 소리와 함께 링크들이 옆으로 벌어집니다.
일반적인 시계 줄 방식입니다.

Apple Watch에 끼워보기

그전에 사용하던 나이키 스포츠 밴드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링크 브레이슬릿을 옆쪽에서 싹~ 넣으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

제 생각과 다르게 같은 힘을 주어서 양쪽을 밀어도 동시에 잘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빠른 포기는 시간은 단축시켜준다고 링크를 분리해서 따로 따로끼우기로 했습니다.

링크의 중간을 눌러 총 3개의 링크로 분리했습니다.

그리고 한쪽씩 끼우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위쪽부터 끼우고...

보호 케이스를 빼놔서 위쪽 링크 브레이슬릿을 다시 빼고 케이스 끼우고 아래쪽 링크 브레이슬릿을 끼우고 있습니다.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닙니다.

처음 끼워서 그런지 워치 본체에 들어가는 것도 상당히 버겁습니다.
뻑뻑합니다.

팔목에 맞춰 몇 개의 링크를 분리합니다.
링크를 누를 때도 엄청 뻑뻑해서 엄지손톱이 부러질 뻔했습니다.

몇 번 끼우고 빼고 했더니 벌써 링크 끝부분 도색이 까지는 것 같습니다.

손목에 줄 길이를 맞춰보니 총 4개의 링크가 남았습니다.
우선 언제 사용하게 될지 모르니 서랍에 잘 보관해두었습니다.

시계를 차 봤는데 헐렁합니다.
그래도 여름이니 헐렁하게 차고 다녔습니다.
땀 차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스페이스 블랙 색상이 생각보다 잘 어울립니다.
검정이 좋아요~

정품은 링크와 링크 부분이 날카롭지 않고 정말 부드럽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품은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살이 약간 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계를 풀거나 채울 때도 날카로운 부분에 살이 조금씩 끼이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이래서 다들 정품 정품 하시는데~

정품 한 개가 가품 10개를 살 돈이니~ 유부들은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새워두면 충전하기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한 모습입니다.
별다른 스크래치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링크가 날카로운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장점

1. 가성비가 좋습니다.
    정품 한 개 값이 가품 10개와 맞 막습니다.
2. 여름에 땀이 덜 차고 시원합니다.
3. 충전하기 편리힙니다.

 

단점

1. 링크가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긴 팔의 옷을 입으면 소매가 해 질 것 같습니다.
2. 물이 들어가면 잘 마르지 않습니다.
3. 겨울에 차가 울 것 같습니다.

 

저의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집안의 가산을 탕진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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