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쏘]갤럭시 Z 폴드2 3DS 풀커버 내부 외부 액정보호 필름 세트 한 달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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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쏘]갤럭시 Z 폴드2 3DS 풀커버 내부 외부 액정보호 필름 세트 한 달 사용기

    요즘 일도 많고 바빠서 오래간만에 리뷰를 써봅니다.

    갤럭시 Z 폴드2를 구매하고 가장 먼저 한 것이 정품 레더 커버를 구매한 것이고 두 번째 한 일은 빅쏘 풀 커버 내부 외부 액정 보호필름을 구매한 것입니다.

    오늘은 빅쏘의 내외부 액정보호 필름을 부착해보겠습니다.

    배송받은 빅쏘 액정보호 필름갤럭시 Z 폴드2 3DS 풀커버 내부 외부 액정보호 필름 세트입니다.
    배송은 정말 빠릅니다. 주문한지 이틀 만에 집 앞에 와있더군요
    포장은 심플하고 종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문의와 부착 설명서는 제품에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착하다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라는 뜻일까요? 

    QR 코드를 찍으니 빅쏘 제품들의 부착 영상이 올라가있는 네이버 쇼핑 페이지가 뜹니다.
    폴드와 폴드2 플립 등 부착이 쉽지 않은 제품들만 영상을 올려두셨습니다.

    종이 포장지를 열어보면 비닐포장으로 보호필름들이 각각 포장되어 있습니다.
    뭐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내부 2장, 전면부 2장, 후면 부 2장이 들어있고 먼지제거 스티커 2매, 액정 클리너 2매, 극세사 융 1장, 밀대가 들어있습니다.
    꼼꼼히 뭘 많이 챙겨주십니다.

    부착 전 꼭 체크해보라는 설명서입니다.
    순서대로 영상을 보면서 그대로 따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부 2장, 전면부 2장입니다.
    보호 필름에도 숫자가 표기되어 있어 순서대로 붙이면 됩니다.

    후면 부 2장과 액정 클리너 2매, 극세사 융 1장, 밀대입니다.

    판매자 페이지 참고

    총 3부분을 붙일 수 있는 6장이 배송됩니다.

    케이스에서 빼낸 갤럭시 Z 폴드 2를 아주 깨끗하게 닦아봅니다.
    빤짝빤짝~

    그래도 여기저기 보이는 먼지를 먼지 제거 스티커로 잘 떼어냅니다.
    아주 꼼꼼하게요~ 한 개라도 들어가면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붙이기 전 폰위에 보호필름을 올려놓아보았습니다.
    잘 맞습니다.

    1번 부분을 아래로 잡아당겨 떼어냅니다.
    그리고 다시 폰 위에 살포시 올려놓고 꼬옥~ 눌러 잘 붙여줍니다.
    1번을 잘 붙여야 2번 3번도 잘 붙일 수 있습니다.

    이제 2번을 떼어내서 붙이면 됩니다.

    2번 부분을 거꾸로 들어 올려 쓱 위로 쓱~ 밀면서 밀대로 밀어올립니다.

    응? 먼지가? 공기 방울이 잔뜩?
    벌써 망한 것 같습니다.

    이거 쉽지 않은데요~

    3번도 동일하게 아래로 밀면서 떼어냅니다.
    엇~ 아래는 잘 붙은 것 같은데... 마지막 필름을 떼어내봐야 합니다.

    아래는 잘 붙었으나 중간부터 기포가 많은 게 눈에 딱~ 보입니다.
    보호 필름이 스크래치 복원이 되는 소재라 말랑거려서 기포가 발생하면 잘 빠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밀대로 밀어서 큰 기포들은 어느 정도 잡았습니다.
    다만 작은 기포들은 잘 빠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빠진다는데 기대해보겠습니다.

    출고 때 붙어 있던 전면부 필름을 잘 떼어냅니다.
    손톱으로 잘 안돼서 칼로 살살살..

    그리고 테이프를 이용해서 잡아떼면 잘 떨어집니다.
    그냥 필름이 아닌 스크래치 복원용 필름 같습니다.
    접히거나 하지 않고 유연하고 말랑 거립니다.

    뒷면과 동일한 방법으로 부착을 시도합니다.
    1번을 떼고 정중앙에 붙이고 2번을 들어 올리고 밀대로 밀어올립니다.

    전면부 상당과 아랫부분은 생각보다 잘 붙었습니다.

    다만 1번 중간 부분에 또 약간의 기포가 들어갔습니다.

    최고 난이도 내부 필름 붙이기에 도전합니다.
    기본 필름은 떼어내지 말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서 떼지 않고 그 위에 바로 붙여봅니다.
    내부 액정에는 필름이 두 장 붙어있게 됩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1번을 떼고 위치를 맞춰 위치를 잡습니다.

    2번을 떼고 붙이고 밀었는데...
    심상치 않습니다.

    내부 액정은 말랑거리는 형태라 너무 쎈 힘으로 누르면 파손의 위험이 있어 밀대로 마구마구 밀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살짝 밀었더니 이렇습니다. ㅠㅠ

    다 붙이고 난 후 처참한 모습입니다.
    제가 잘 못 붙이나 봅니다.
    기포가 어마어마하게 발생했습니다.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아무리 밀어도 중간 힌지 부분은 특히나 더 들뜹니다.

    기포가 발생하거나 주로 들뜨는 부분을 정리해봤습니다.
    힌지의 굴곡과 부착 방향이 달라 주로 힌지 굴곡 내부 주변부에 기포가 생겨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 힌지 굴곡 내부에 생긴 기포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힌지 때문에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신기한 폰이라 그런지 회사 사람들이 자주 만지작 거리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부 액정 기포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거 액정이 이상한거? 아니네요 보호 필름을 잘못붙였네~"

    가슴이 아픕니다. 

    장점

    1. 다른 필름에 비해 저렴한편입니다.
    2. 부착하는 방법이나 AS 방법 등이 잘 안내 되어 있습니다.

     

    단점

    1. 그냥 붙이기 어렵습니다.(똥 손이라 더욱더 그럴수도..)
    2. 기포가 사라지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3. 한번 실패하면 다시 부착하기 여렵습니다.

     

    저의 모든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로 집안의 가산을 탕진하여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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