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화수목 샤브샤브 - 소고기 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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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역] 화수목 샤브샤브 - 소고기 샤브샤브

    일찍 퇴근한 그 후텁지근한 어느 날 서현역에 일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사실 살짝 더웠지만 뜨끈한 국물이 당기신다는 그분을 모시고 서현에서 나름 이름이 있는 화수목을 들렀습니다.
    담백하기로 소문이 났는데... 어떤 분들은 심심해 죽겠다고 하더군요

    입구는 오른쪽입니다.
    외부에는 대기실이 있습니다.
    한 여름에는 기다리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Break Time은 오후 3시 30분 ~ 5시입니다.
    주문 마감은 오후 9시입니다.

    댜략적인 메뉴와 가격표 입니다.

    메뉴는 대략 이렇습니다.
    저렴하지는 않아요~ 저희는 쇠고기 샤브샤브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스키야키를 먹고 싶어 왔으나 그분의 '뜨끈한 국 물~' 이라는 말씀에 조용히 샤브샤브로 '저는 불만 없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조리해 주시는 여사님들도 친절하십니다.

    육수를 주셨습니다.
    평소에 먹어 오던 샤브샤브의 육수보다 훨씬 색이 옅습니다.
    어떤 육수인지 궁금합니다.

    기본 찬들을 주셨습니다.
    참깨 샐러드입니다. 고소하고 좋아요!

     

    기본 찬들이 단출합니다. 
    두 개의 소스류와 김치 그리고 오이절임을 주십니다.

    물김치가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혼자 다 먹어버렸습니다.

    호주산 소고기 입니다.
    2인분인데 양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음~ 약간 실망

    여사님이 채소를 막~ 썰어서 넣어주시고 가셨습니다.
    뭐 이러나저러나 마지막에는 찌개가 되겠지요

    넣고 남은 채소입니다. 기본적으로 양이 적어서 그런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많이 먹지 않는 그분도 '양이 적네~' 라고 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적은 게 맞습니다.

    샤브샤브를 다 먹고 끓여먹을 칼국수와 만두랍니다.
    꼭 샤브샤브 다 드시고 드셔야 합니다. 양이 적다고 중간에 드시면 육수가 탁해집니다.

    살짝 끓어오르기 시작하여 소고기를 투하합니다.
    언넝 언넝 익어라 배고프다~

    잘 익은 소고기를 소스에 담가서 한입 먹어봅니다.
    심심하니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채소 위에 고기를 올리고 양념과 함께 한입~

    이번에는 숙주에 고기만 올려서 또 한입

    먹느라 사진을 몇 번 못 찍었더니 어느사이 육수 안에 쌀국수가 몸을 담그고 있습니다.

    그냥저냥 심심한 칼국수입니다.
    뭐랄까 평양냉면의 칼국수 버전이랄까요?

    계산을 하기 위해 나오는 길에 수많은 사인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유미 임시완 송혜교 장미란 황치열 정해인 유명한 분들 많이 오셨네요

    전체적으로 심심한 맛과 담백한 맛이 있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지 않은 실 것 같습니다.

    기본 정보 및 평가
    상호명 화수목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 315
    전화번호 031-703-7313
    영업일/휴일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영업 준비 시간 : 오후3시30분~5시
    홈페이지 -
    주차 건물 뒤 주차
    평가 - 맛(10) 6
    평가 - 서비스(10) 6
    가격 싸지는 않습니다.
    전체 평가 내부가 깔끔하고 청결합니다.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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