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클래식햄버거 - 더블 치즈버거 회사 근처에 유명한 햄버거 집이 있어서 가끔 동료들과 같이 갔었습니다. 오늘은 그분을 모시고~ 수제버거를 먹어 봅니다. 조금 늦은 시간인 7시 30분 정도 찾아갔습니다. 대기하는 손님은 없는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는 길게 줄을 서는 맛집입니다. 좋습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 평일 저녁 7시 넘어서 오시면 손님이 별로 없습니다.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습니다. 주문은 포스를 통해 가능합니다. 버거는 5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했고 아내는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버거와 탄산수 세트를 주문하면 1,000원 할인이 됩니다. 주문을 다하고 보니 가격이 제법 나오네요.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햄버거 패티를 굽기 시작하십니다. 지글 거리는 소리가 살짝..
[시흥동]파네트리 김영모 제과점 마늘빵이 먹고 싶을 때 가끔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상가에 있던 김영모 제과점을 갔었습니다. 대치점이 생긴 이후 대치점에서 마늘빵을 사 먹었었는데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김영모 제과 파네트리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아주 으리으리합니다. 이름을 보니 마포의 그곳이 생각납니다. 파네트리의 뜻이 저랬었군요 몰랐습니다. Map을 보니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파네트리는 높고 큰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조금 작은 건물에서 빵을 구매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부지가 넓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제 1년이 넘었네요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 언제 끝나려는지~ 어딜 가든 입구에서 발열 체크 & QR..
딥스 해양심층수 그린 COUPANG www.coupang.com [공덕역]공덕시장 - 장터생선구이 요즘은 계속 재택근무를 하지만 코로나가 심해지기 전에는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을 많이 먹었습니다. 지하의 급식은 정말... 오늘은 공덕시장에 안에 있는 장터생선구이를 소개합니다. 공덕시장 안쪽 끝으로 들어가면 작은 생선구이 가게가 있습니다. 간판에는 찌개류와 해산물이라고 작게 쓰여있고 가게 이름이 크게 쓰여있습니다. 장터생선구이~ 안쪽에는 손님이 많아 뒤쪽 자리로 왔습니다. 테이블은 10개 넘게 있는 것 같습니다. 구이특선에 사람 수 대로 주문을 하면 알아서 생선구이를 푸짐하게 주십니다. 저희는 4명이 방문해서 구이넷을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주문한 생선구이가 바로 나옵니다. 흔히 사용하는 탕수육 접시..
[보정동] 예하랑 - 짜장면 & 차돌짬뽕 & 예하랑 탕수육 주말 오후 늦잠을 자고 일어나면 언제나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점심은 무얼 먹나?" 오늘은 얼마 전부터 찾아놓고 가지 못했던 중식당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보정동 카페거리 쪽은 많이 가봤지만 경부고속도로 건너편 보정동은 처음입니다. 여기에 중식당이 있다는 건 당근마켓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10시까지이고 마지막 주문 시간은 오후 9시 20분까지 입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입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습니다. 예하랑 옆에 타이어 총판이 있는데 주차장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내부는 넓고 테이블도 아주 많이 있습니다. 단무지와 양파, 김치 등의 반찬은 셀프 코너..
[석촌동]본가 설렁탕 - 도가니탕 혼자 자취하던 시절 주말 점심시간만 되면 차들이 길게 줄을 서던 집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가 한번 맛을 보게 된 후 결혼을 하고 이사를 간 지금도 가끔 들리는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슴슴한 국물과 무엇인가 넣지 않은 그 깔끔한 맛 그리고 무엇보다 깍두기와 김치가 맛있습니다. 오늘은 석촌동에 위치한 본가 설렁탕을 소개해 드립니다. 건물이 낮고 오래되었으며 허름하기까지 합니다. 늦은 밤불 꺼진 본가 설렁탕을 보면 으스스한 느낌도 듭니다. 주차장은 꽤 넓습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이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식사류는 주로 탕류가 있고 안주류에는 수육과 찜류가 있습니다. 안주류를 보니 갑자기 수육에 소주가 생각납니다.~ 캬~ 어머니와 저는 도가니탕을 주문했습..
[염리동 을밀대 본점]평양냉면 & 수육 올해는 을밀대를 가보지 못해서 아쉬워서 이렇게 작년 이맘때? 쯤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더운 날 긴 줄을 기다리며, 땀을 흘린 후 시원하게 마시는 냉면 육수가 어찌나 그리운지요... 침을 흘리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올 여름 바빠도 너무 바빠서 구내식당 밥만 먹어왔습니다. 을밀대 냉면은 다른 평양냉면들과는 육수가 조금 다릅니다. 마늘향이 스리슬쩍 나기도 하고요. 다른곳 보다는 조금 간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능라도, 필동면옥 그리고 평양면옥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을밀대 수육입니다. 수육도 다른 평양냉면 집들과 많이 다릅니다. 다른 곳들은 차가운 돼지고기를 썰어서 주셔서 돼지고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지방 씹는 게 싫다고 하시는데요 을밀대는 그런 차가운 수육이 아닌..
[마포역]능라도 - 평양냉면 & 녹두지지미 아침부터 정신없던 월요일 상무님께서 "점심 평냉어때?"라고 하기에 "을밀대요?"라고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을밀대까지는 멀고 능라도 어때?" 콜~을 외치고 신나서 뛰쳐나갔습니다. 급 궁금해져서 능라도를 찾아봤습니다. 능라도는 2011년에 개업했고 빠른 시간 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도 했었네요 을밀대 필동면옥 평양면옥 등과 같이 깊은 역사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많겠지~ 생각하고 천천히 걸어갔는데 어쩐 일인지 사람이 없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가 빈자리가 더 많았습니다. 정확히 12시 반인데 손님이 없고 썰렁하기까지 합니다. 3~4 테이블만 손님이 있었습니다. 10년 전 처음 을밀대를 갔을 때는 평양냉면이..
[공덕역] 고리 돈까스 - 돈까스 정식 공덕역 근처에 뒷길로 들어가면 오랜 맛집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고리 돈까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돈까스 집 앞으로 가면 이렇게 큰 간판이 있어 찾기 쉽습니다. 처음 갔을 때는 간판이 커서 1층에 돈까스집이 크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반 층 지하에 돈까스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리 돈까스는 그리 큰집이 아닙니다. 테이블이 6개 정도 있는 작은 돈까스집입니다. 메뉴는 7개 정도로 돈까스 전문점에 있는 대두분의 메뉴들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집은 특이하게 테이블 마다 콜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원한 콜라를 공짜로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특이한 집입니다. 제가 주문한 정식이 나왔습니다. 안심(?)과 생선가스가 같이 나옵니다. 양이 많아요 튀김 옷이 ..
[공덕역] 파네트(PANET) - 바질토마토, 슈턴트, 갈릭 베이컨 전국에 유명한 빵집들 많이 가봤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빵집 파네트입니다. 일이 있어서 마포에 왔다가 살짝 들러봤습니다.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벌써 군데군데 빵이 없습니다. 파네트는 공덕 자이와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어 언제나 동네 주민들과 인근 회사 직원들로 언제나 붐빕니다. 인기 있는 빵들은 벌써 떨어져서 안 보이는군요. 아내가 고른 스턴슈입니다. 바닐라 누텔라 바나나 흑임자 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흑임자는 벌써 품절입니다. 호두 브리오슈와 고구마 치즈도 정말 맛이 있습니다. 바질과 토마토를 좋아해서 바질토마토도 하나 골라봤습니다. 맛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파네트 인기 빵 버터 브레첼 입니다. 딱딱하고 건조한 ..
[수지구 동천동]산으로 간 고등어 - 고등어 & 삼치 구이 생선구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밖에서 자주 사 먹는데요 자주 가던 생선구이 집 보다 맛있다고 친구가 추천 해준 동천동 '산으로 간 고등어'를 찾아가 봤습니다. 대기자가 많습니다. 우선 주문서를 작성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저 뒤에 많은 물들은 자리로 이동할 때 1인당 1개씩 주십니다. 예전 은행이나 동사무소 가면 볼 수 있었던 테이블입니다. 아래에는 주문서가 마련 되어 있습니다. 한 장을 들고 주문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1인 1식이라고 크게 쓰여있습니다. 가끔 아줌마들이 우르르 오셔서 인원수 보다 적게 생선구이를 주문하고 무한 리필 밥과 반찬을 드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써두신 것 같습니다. 연혁을 잠시 보다가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