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ENIX-A2] 피닉스 - A2 마사지 건 언박싱

[PHOENIX-A2] 피닉스 A2 마사지 건 언박싱

 

피닉스 마사지건 A1S A2E A2 A3S 부스터건 하이퍼볼트

자전거를 조금 심하게 타고 온 다음 날이면
장딴지 근육에 심한 근육통이 옵니다.

유행도 유행이지만 근육 마사지에 좋다고 해서
얼마나 시원한지 직접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Qoo10에서 주문했는데 이렇게 배송됩니다.
놀랍도록 단순합니다.

환경 오염 줄이고 좋죠  : )
언제나 긍정적으로

박스 테이프 때문인지 손으로는 힘들고 칼로 뜯습니다.

꽤 견고한 박스 포장입니다.
제품에는 별다른 충격이 없을 것 같습니다.

역시 대륙
색상 표시는 그냥 볼펜으로 체크~

뒷면은 중국어로 기능별 안내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종이가 한 장 덮여 있습니다.
종이는 처음 봐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상품에 대한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합격증!
QC 통과서(?) 정도 되나 봅니다.

이런 종이를 처음 봐서 그런지 그저 신기합니다.
대륙의 제품이라면 대부분 스티로폼이 한 장 올려져 있는데 종이라니...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구성품은 충전기, 안마기 본체, 헤드가 4개 들어있습니다.
본체는 좀 싸구려 제품의 느낌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전원을 켜는 방법과 헤드의 용도가 설명되어 있으나 마나 중국어입니다.
그냥 그림 보고 이해했습니다.

구성품을 다 꺼내봤습니다.
어찌 보면 참 간단한 구성입니다.

본체 하단 손잡이 부분에 충전 단자와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배터리의 용량은 1500mAh입니다.

아이폰 4s와 비슷한 배터리 용량입니다.

본체에서 배터리를 빼면 +와- 단자가 밖으로 그냥 노출되어 있습니다.
혹시 물이라도 들어간다면 쇼트가 날것 같습니다.

그래서 판매자 사이트에도 배터리 결합 시
빨간 동그라미 부분의 돌기가 본체의 동그란 부분과 결합되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본체에도 배터리 결합 부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안마기 후면입니다.
중간 검은색 버튼이 안마건 작동과 강도를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토글식으로 한번 누르면 안마기가 작동을 시작하고
다시 누르면 강도가 강해집니다.

하단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등이 있습니다.
총 5단계로 빨간 등만 표기된다면 충전을 해줘야 합니다.

배터리를 결합하고 납작한 플랫 헤드를 끼워봤습니다.
헤드들이 딱딱해서 뼈라도 두들긴다면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아니 아픕니다. 그것도 많이~ : (

헤드 교체를 위해 헤드를 뺀 후 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내부에는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1단 - 1분당 1,800회 진동 속도입니다.

2단 - 1분당 2,400회 진동 속도입니다.

3단 - 1분당 3,200회 진동 속도입니다.
엄청난 강도와 함께  무지막지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다다다 다다다다다 두두두두 두두두두

헤드 교체를 위해 빼봤습니다.
상단 중앙부의 홈에 맞도록 헤드를 안까지 꾹~ 끼워야 빠지지 않고 잘 작동합니다.

살이 많은 근육 부위 마사지를 위해 볼 타입을 끼웠습니다.
사실 위 사진은 1단으로 볼 헤드가 움직이는 사진입니다.

볼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서 볼이 보이지 않습니다.

마사지 후 배터리를 다시 한번 빼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중고 제품같이 먼지와 여기저기 뭔가 많이 묻어 있습니다.

으~흠 가격이 저렴하니 그리고 대륙 제품이니
그러려니 하고 그냥 잘 쓰고 있습니다.

PHOENIX 피닉스 고주파 마사지건 모음 A1 A2 A3 A2E

 

장점

1. 가성비가 좋습니다.
     Qoo10에서 배송비 포함 5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2. 잔고장은 없습니다.
3. 플라스틱 냄새 등이 나지 않습니다. (이건 당연한거지만.....)
4. 안마건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돌아가지 않던 목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단점

1. 배송 시간이 좀 걸립니다.
2. 4가지 헤드들이 모두 딱딱해서 뼈를 두드리면 많이 아픕니다.
3.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