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라스토리아1001 - 마르게리타 피자와 명란 파스타
- 맛집/食道樂 (식도락)
- 2020. 2. 18.
날씨가 쌀쌀했던 어느 날 아내와 함께 서판교에서 피자가 맛있다는 라스토리아1001을 방문했습니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몇몇 테이블에서 즐겁게 가족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장식이 없어서 가게 내부는 안이 훤이 들여다 보였습니다.
주차하는 동안 아내가 먼저 들어와 메뉴판을 받아 두었습니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는 아내를 두고 열심히 사진을 ^^
연장의 기본 세팅! 갑자기 배고픕니다.
런치와 브런치 그리고 4가지의 세트 메뉴들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읽어 볼 것이 많아서 뒷장으로 손이 안 넘어갑니다.
다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무엇을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스테이크도 있군요~ 가격은 그렇게 착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부는 자유분방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의자 불편함?
사실 의자는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했으나 빠른 회전율을 위한 세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피자 반죽을 화덕에 구운 낸 느낌입니다.
바로 구운 것을 내어 주셔서 그런지 따끈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 모금 하신 자몽 주스~ 시중에서 파는 딱 그 맛입니다.
꿀에 찍어 먹으니 더 맛나네요!
저희는 세트메뉴 A를 시켰고 샐러드는 카프레제를 선택했습니다.
쌉싸롬한 채소들과 치즈 그리고 토마토 위 바질이 잘 어울립니다.
토마토의 양도 많지 않고 치즈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마토가 방울토마토여서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사실 요즘 큰 토마토가 맛있기 힘들 계절이긴 합니다.
채소는 살찌지 않아요~ 소 처럼 먹어 보아요!
파스타는 명란 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크림 소스 말고 Oil 파스타를 시켰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저는 푹 삶아진 조금 불어 터진 것 같은 면을 좋아하는데 면이 조금 꼬들 거립니다.
명란을 섞었습니다. 짭조름하고 고소하고 비릿한 향이 코를 간지럽힙니다.
크게~ 한 포크~
피자는 마르게리타를 선택했습니다.
이건 다행히도 잘 선택한 것 같네요
굽기도 적당하고 치즈도 아주 많아서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보니 비주얼이 좋네요 ^^
피자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피자를 먹으로 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즈도 많아 아주 좋습니다.
라스토리아를 나올 때 아내는 '1인 1 피자를!!' 조용히 외치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합니다.
아기 손님들이 그린 그림과 손 편지들을 정리해두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요!!
기본 정보 및 평가 |
|
상호명 |
라스토리아1001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77번길 58 |
전화번호 |
031-8016-8074 |
영업일/휴일 |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 |
영업시간 |
평일 11:00~22:00 (Break time 15:00~17:00) Break time 16:00~17:00 ) |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la_storia1001/ |
주차 |
건물 뒤 또는 앞 길거리 주차 |
평가 - 맛(10) |
7 |
평가 - 서비스(10) |
7 |
가격 |
강남과 비슷한 수준 |
전체 평가 |
피자가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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