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라스토리아1001 - 마르게리타 피자와 명란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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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쌀쌀했던 어느 날 아내와 함께 서판교에서 피자가 맛있다는 라스토리아1001을 방문했습니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지만 몇몇 테이블에서 즐겁게 가족들과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별다른 장식이 없어서 가게 내부는 안이 훤이 들여다 보였습니다.

    주차하는 동안 아내가 먼저 들어와 메뉴판을 받아 두었습니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는 아내를 두고 열심히 사진을 ^^ 

    연장의 기본 세팅! 갑자기 배고픕니다.

    런치와 브런치 그리고 4가지의 세트 메뉴들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읽어 볼 것이 많아서 뒷장으로 손이 안 넘어갑니다.

    다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무엇을 먹을지 모르겠습니다.

    스테이크도 있군요~ 가격은 그렇게 착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내부는 자유분방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의자 불편함?
    사실 의자는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생각했으나 빠른 회전율을 위한 세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식전 빵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피자 반죽을 화덕에 구운 낸 느낌입니다.

    바로 구운 것을 내어 주셔서 그런지 따끈하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한 모금 하신 자몽 주스~ 시중에서 파는 딱 그 맛입니다.

    꿀에 찍어 먹으니 더 맛나네요!

    저희는 세트메뉴 A를 시켰고 샐러드는 카프레제를 선택했습니다.

    쌉싸롬한 채소들과 치즈 그리고 토마토 위 바질이 잘 어울립니다.
    토마토의 양도 많지 않고 치즈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마토가 방울토마토여서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사실 요즘 큰 토마토가 맛있기 힘들 계절이긴 합니다.

    채소는 살찌지 않아요~ 소 처럼 먹어 보아요!

    파스타는 명란 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크림 소스 말고 Oil 파스타를 시켰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저는 푹 삶아진 조금 불어 터진 것 같은 면을 좋아하는데 면이 조금 꼬들 거립니다.

    명란을 섞었습니다. 짭조름하고 고소하고 비릿한 향이 코를 간지럽힙니다.

    크게~ 한 포크~

    피자는 마르게리타를 선택했습니다.
    이건 다행히도 잘 선택한 것 같네요

    굽기도 적당하고 치즈도 아주 많아서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보니 비주얼이 좋네요 ^^

    피자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피자를 먹으로 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치즈도 많아 아주 좋습니다.
    라스토리아를 나올 때 아내는 '1인 1 피자를!!' 조용히 외치며 다음에 또 오자고 합니다.

    아기 손님들이 그린 그림과 손 편지들을 정리해두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가봐요!!

    기본 정보 및 평가

    상호명

    라스토리아1001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277번길 58

    전화번호

    031-8016-8074

    영업일/휴일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영업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Break time 15:00~17:00)
    주말 11:00~22:00 (

    Break time 16:00~17:00

    )

    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la_storia1001/

    주차

    건물 뒤 또는 앞 길거리 주차

    평가 - 맛(10)

    7

    평가 - 서비스(10)

    7

    가격

    강남과 비슷한 수준

    전체 평가

    피자가 맛있습니다.
    다른 메뉴들은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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