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QCY L2 노이즈캔슬링 실제 사용기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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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팟이 있지만 업무용으로 막~ 사용할 2만원의 가격에 노이즈캔슬링이 지원 되는 최고의 가성비 QCY L2를 구매했습니다.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 구매한거라 과연 어느 정도의 주변 소리를 잡아낼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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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싱

    처음 포장은 아주 그럴싸해 보입니다.

    그렇지만 중국 제품이니~ 안심은 금물

     

    정품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도 가입되어 있다네요

    보험사가 어디인지는 적어두지 않았습니다.

     

    전파인증도 받은 정식 수입품입니다.

    국내 정식 총판의 홈페이지입니다.

    나름 깔끔합니다. 근데 왜 L2 모델의 소개는 없는 걸까요?

     

    http://qcykorea.com/

     

    국내정식총판 QCY 코리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qcy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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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면서 처음으로 Security code가 있는 걸 알았습니다.

    음 박스는 버렸으니 Security code 궁금해도 이젠 알 수가 없습니다.

     

    비닐을 팍팍 벗겨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앱등이 스런  '여기를 당겨서 열어보세요' 뭐 이런 걸 바라는 제가 도둑놈입니다.

     

    박스는 쉽게 찢어집니다. 뭐 어차피 버릴 거니깐요

     

    2만원에 걸맞은 플라스틱 포장입니다.

    예전 어렸을 때 장난감이 들어있던 그런 포장입니다.

    가성비 제품이니 웃으며 넘어갑니다.

     

    저 빤짝이는 것이 뭔가 했더니 그래도 스크래치 생기지 말라고 보호 비닐을 붙여 뒀습니다.

    섬세하시긴~

     

    넥밴드 스타일이라 그런지 큼지막합니다.

     

     

     

    구성품

    안쪽 작은 박스 안에는 다른 구성품들이 들어있습니다.

     

    QCY - L2 한국어 설명서와 여분의 고무 이어팁이 그리고 충전 케이블입니다.

    저 반질반질한 비닐 포장지는 예전 HTC 스마트폰에서 유래가 된 것 같습니다.

    중국 제품들은 저런 재질의 비닐을 많이 사용합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입니다.

    가성비 제품이니 이 정도는 이해해야죠 ^^

     

     

     

    QCY-L2 본체

    한쪽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담당하는 기판이 있는 부분이고 한쪽은 배터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파 인증을 받았는지 KC 마크가 있습니다.

    정식 수입 제품이 맞습니다.

     

    전원 버튼과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는 3개의 막대기가 있는 부분은 터치존이라고 하여 터치로 음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쪽에 기판이 있고 반대편에는 배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컨트롤러 부분 옆으로는 마이크로 5핀 충전 코드가 있습니다.

    고무 캡으로 마감 처리 되어 있습니다.

    IPX4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배터리가 없는 것 같아 충전을 시켜봤습니다.

    정상 작동합니다. 우선은 안심입니다.

     

    이어 팁은 커널형으로 3가지 크기의 이어 팁을 제공합니다.

     

    이어폰 부분을 위에서 보면 앞으로 휘어져 있습니다.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인체 공학적? :(

     

    어느 정도 충전이 된 것 같아 ANC 모드를 작동 시키고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시켜봅니다.

    앗 그런데 아직 작동 방법을 모릅니다.

     

    에어팟만 써서 그런지 사용법을 전혀 모릅니다.

    오래간만에 설명서를 정독합니다.

     

     

     

    사용 설명서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다니~ 놀랍습니다. 얼마만인가~

     

    이어 팁의 크기부터 버튼들의 명칭이 적혀있습니다.

     

    다기능 버튼(전원 버튼)을 1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면서 페어링 상태로 진입합니다.

    첫 번째 페어링이 아닌 경우 다기능 버튼을 약 5초간 길게 눌러야 페어링 상태로 진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는 QCY-L2라고 연결이 됩니다.

     

    QCY-L2의 초기화는 LED가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번갈아 깜빡일 때까지 3초가 길게 눌러주면 된다고 합니다.

     

    제일 중요한 볼륨 버튼은 중간 터치존을 짧게 누르면 볼륨이 커지고 길게 누르면 볼륨이 작아집니다.

     

    다음 곡은 전원 버튼을 두 번 눌러주고 이전 곡은 전원 버튼을 세 번 눌러주면 넘어갑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많이 눌러줘야 합니다.

     

    전화받기는 전원 버튼을 한번 만 눌러주면 되고 길게 누르게 되면 수신 거절이 된다고 합니다.

    전화를 받아보지 못해서 이 기능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켤 때는 짧게 눌러주면 되는데요 설명서와는 다르게 초록색 LED가 켜지는 것으로

    작동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페어링

    스마트폰과 연결하기 위해 페어링을 위해 전원 버튼을 1초 이상 눌러줬습니다.

     

    기타 기기에 QCY-L2가 잡힙니다.

    선택 후 연결하면 끝~

     

     

     

    사용 리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성능

     - 제가 에어팟 프로나 Bose QC35를 사용해 본 적이 없었다면 깜짝 놀랐을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히터 소리나 선풍기 소리 등의 진폭이 균일한 소리는 잘 잡아 줍니다.

    - 다만 사람 목소리와 같은 진폭이 다르고 높은 소리는 잘 잡아 내지 못합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저음 위주로 잘 잡아주는데 딱 그 수준입니다.

    - 여름에 에어컨이 틀어져있거나 히터가 틀어져있는 도서관 사무실에서는 사용할만합니다.

     

    상세 스펙

     

     

     

    QCY T5 TWS 무선 블루투스 5.0 자동 페어링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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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1.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2. 가성비가 좋습니다.
    3. 활동이 많지 않은 사무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사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

    1. 넥밴드 형태라 운동 중에는 사용이 불편할 것 같습니다.
    2. 이어폰 중량이 좀 됩니다. 에어팟 프로의 3배 정도의 무게입니다.
    3.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아닙니다. 그냥 체감 정도~

     

    그래도 저렴하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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