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THE DRAW]나이키 에어 맥스 1 스케치 (Nike Air Max 1 Sketch to shelf)

    반응형

     

    나이키 더 드로우로 당첨되었던 에어 맥스 1 스케치를 올려봅니다.
    사실 제가 당첨 된것은 아니고 정말 친한 동생이 여러 개 당첨되어 그중에 하나를 get 했습니다.  : )

    에어맥스 1 스케치 투 쉘프 모델은 에어맥스 1을 디자인한 팅커 햇필드가 디자인 작업을 했을 때
    종이에 스케치 했던 이미지를 그대로 신발로 만든 모델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유니버시티 레드 블랙 3가지로 출시했습니다.

    아주 찬란한 빨간색의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유니버시티 레드 모델 신발 사이즈는 300입니다.

    신발을 따로따로 종이로 싸주어서 꺼내기가 편합니다.

    유니버시티 레드는 에어맥스 1의 오리지널 흰빨의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갑피가 뭔가 좀 다릅니다.
    가죽은 아니고 천인 것 같습니다.

    천 부분에 디자인 작업을 했을 때 작성했던 메모들과 스케치가 그대로 쓰여있습니다.

    여기저기 많은 글씨와 함께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펜으로 칠한 것 같은 나이키 로고의 빨간색과 에어 부분의 땡땡이 점 10개가 너무 예쁩니다.

    맥스와 조던의 아부지~ 팅커 햇필드의 사인이 오른쪽 신발 뒤축에 자수로 수놓아져있습니다.
    이것 또한 너무 특별해 보입니다.

    오른쪽 신발도 동일한 디자인으로 여기저기 디테일들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글씨체가 참 특이합니다.

    신발 안쪽도 디테일하게 설명들이 쓰여 있습니다.

    신발의 아웃솔이 미쳤습니다.
    아웃솔이 투명하고 아웃솔 안쪽에는 디자인 했던 스케치가 그대로 보여서 이건 못 신고 다니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가격을 떠나 너무 예쁩니다.

    안쪽에는 웃긴 문구가 있습니다. 판매용이 아닌 나이키 자산이다? ㅋㅋㅋ
    재미있습니다.

    인솔에도 나이키 로고를 손으로 그린 것을 넣어두었습니다.
    제가 했다면 낙서였을 텐데 음~ 이것 또한 맘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나이키의 이런 장난스러운? 느낌의 신발 너무나 좋고 예쁩니다.
    동생 녀석은 색상별로 다 가지고 있는데요 
    다 빼앗아 오고 싶습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