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 다래네 제주 해장국 & 원조 광명할머니 빈대떡 & 야끼도리 광명 맛집 소개

아주 추운날 저녁 식사와 함께 간단히 술 한잔 했던 안주들 입니다.

다래네 제주 해장국

시래기가 엄청 많이 들어간 한우 제주 해장국입니다.
선지도 아주 많이 들어있고 약간 꼬릿한 향이 납니다.
저는 너무나 맛있고 좋았습니다.

수육도 하나 시켜보았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정말 뜨끈하게 나옵니다.
소스와 함께 한 점 하면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원조 광명할머니 빈대떡

뜨끈한 국밥에 소주 한잔했으니 기름진 안주에 막걸리 한잔하러 왔습니다.
전집이 대 부분 그렇겠지만 이곳은 시장 한가운데 있어서 이렇게 바로바로 전을 구워주십니다.

녹두빈대떡 시켜봤습니다.
양도 많고 어쩜 이렇게 바삭하게 구워졌을까요?
막걸리가 또 술술 들어갑니다.

좀 느끼하고 물려서 더 이상 전이 들어가 않을 때 오징어무침을 시켜 입안을 초기화 시켜 봅니다.
야채도 많고 쫄깃한 오징어도 많습니다. 역시나~ 자극적인 맛이 있어야 합니다.
또 막걸리가 술술 들어갑니다. 

야끼도리

광명에 가면 꼭 들리는 야끼도리입니다.
아주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합니다.
올라가기도 힘든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7~8개의 테이블이 나옵니다.
꼬치안주는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생맥주와 함께라면 미쳤습니다.

닭꼬치와 은행을 시켜봤습니다.
역시나 또 소주가 술술 들어갑니다.

대체 얼마나 먹고 마시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