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aomi Haylou Solar LS05] 샤오미 헬로우 솔라 LS05 스마트 워치 언박싱 & 일주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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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품 샤오미 헬로우 솔라 스마트워치 ls05 글로벌 버전 영어지원 (항공특송 당일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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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iaomi Haylou Solar LS05] 샤오미 헬로우 솔라 LS05 스마트 워치 언박싱 & 일주일 사용기

    미밴드와 애플워치를 사용하면서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생기고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둘 모으는 중입니다. 남으면 선물이나 줘야겠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아보다가 샤오미 생태계에서 나온 스마트 워치를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제품 구성

    박스 전면입니다.
    헬로우 솔라도 샤오미 생태계 회사여서 그런지 미밴드와 비교해도 포장 상태가 나쁘지 않습니다.

    한글판이라 대부분의 설명이 한글로 되어 있어 좋습니다.
    공장의 주소가 인상적입니다. 처음 봐서 어색하다고 할까요 

    전파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고 박스 한단에 큼지막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제일 먼저 LS05 스마트워치가 나옵니다.
    스마트워치 액정에 스티커를 붙이지 않았으면 좀 더 예뻤을 것 같습니다.
    스크래치 방지가 목적인가요? 무슨 이유가 있겠죠?

    하단에는 사용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연결 단자 부분입니다.
    양쪽 끝에 자석이 두 개 달려 있습니다. 
    충전 방식이 미밴드4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우선 스트랩을 빼는 번거로움은 없겠네요

    사용 설명서

    제품 소개를 자세히 해주셨네요 
    심박수 측정 센서가 들어간 가고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착용 방법과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QR코드를 찍어서 App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LS05의 스마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스처와 기능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보면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애플워치와 기능이 다를 게 없습니다.

    충전 방식이 애플워치와 비슷합니다.
    다만 살짝만 움직이면 충전 케이블이 이탈합니다.
    이건 마지막에 충전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작동 온도까지 꼼꼼히 표기해 주셨습니다.
    지원하는 OS 사양도 조금 놀랍니다. 


    애플워치와 비교

    조심히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디스플레이도 상당히 큽니다. TFT 1.28인치 입니다.

    애플워치 44mm와 크기 비교입니다.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닙니다.

    가까이서 보니 동그란 화면이 더 예쁜 것 같습니다.

    후면에는 심박수 측정 센서가 있고...
    그리고 십자 나사가 4개 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차이가 보입니다.

    스트랩 LS05 전용 스트랩으로 별도로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액티브랑 기타 스마트워치랑 호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스트랩을 제거해봤습니다.
    갤럭시 액티브랑 비슷한 방식이 긴 하나 퀵 체인지 스프링 바가 동그랗게 휘어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HAYLOU의 로고가 뜹니다.
    나름 깔끔하고 예쁩니다.

    전원이 켜지면 스마트워치 화면에 App 설치를 위한 QR코드가 나타납니다.
    역시 설명서를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배려 인가 봅니다.

    App 설치

    스마트폰에서 QR 코드를 찍으면 OS에 맞게 앱스토어로 연결됩니다.
    살포시~ 받기를 누릅니다.

    App 설치가 완료되면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하라고 합니다.
    동의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 )

    설치를 위해서는 국가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인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스마트워치 App을 깔고 연결하는데 왜 스마트폰 인증이 필요하죠?

    연결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인증을 합니다.  : (
    지금 리뷰를 쓰면서도 이해가 안 됩니다.

    열심히 남쪽 대한민국을 찾습니다.

    찾았습니다. 이제는 인증받을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인증 코드를 문자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성별을 입력하고..
    근데 왜 갑자기 누군가 그린 그림이? 그냥 이모티콘으로 해도 될 것을...
    뭔가 어색하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키를 입력합니다.

    몸무게를 입력...
    아직 안 했습니다.

    나이도 아직 입력하지 않았...

    마지막으로 걷기 목표수를 입력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워치와 App 설정은 비슷합니다.

    문자 인증만 빼고요

    LS05 연결

    스마트폰과 LS05가 연결되면 위치를 사용하겠다는 알럿 메시지가 한번 노출됩니다.

    알럿은 그만... 제발 그냥 연결해!!

    내 위치가 시흥이라고? 헐
    아닌데 난 판교인데....

    연결이 요청되면 LS05화면에 연동을 하겠냐는 안내 문구가 나타합니다.
    당연히 연결해야지요~

    이제 모두 연결된 것 같습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드디어 시계가 나옵니다.
    아~ 이 화면 보는 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휴~

    7월 22일 날 배송을 받았네요
    사용한 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상태 등과 같은 기본 설정 화면입니다.

    아이폰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도 '장치 > 설정'으로 접근하면 다시 연결한다는 안내 메시지가 나옵니다.

    App 알림 설정을 위해 알림 페이지를 열었으나 메신저에 텔레그램과 Skype가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App 알림을 받을 수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

    너무 오래 앉아 있음을 경고하는 기능 설정입니다.
    애플워치랑 같은 기능인가 봅니다.

    기본 기능이니 켜놓습니다.
    그런데 센서가 민감하지 못합니다. 손을 들면 바로바로 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는 부분도 없습니다.

    충전

    충전 방식은 이전 세대 맥북의 맥세이프와 비슷합니다.
    맥세이프 편하고 좋았는데 왜 바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LS05의 경우 충전 케이블을 살짝만 건드리면 이렇게 분리되어 버립니다.
    이것도 단점입니다.

    충전 중을 얼마나 충전되었는지를 알려주는 퍼센테이지 입니다.
    이상하게 충전량은 88%인데 프로그래스 바는 100%입니다. 

    잠시 기다리면 프로그래스 바는 다시 88%를 표기합니다.
    반박자 정도 느립니다.

    사용기

    우선 미밴드와 다르게 스마트워치의 화면이 라운드 형태로 옆으로 넓어서 폰트가 크고 글씨가 잘 보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사용하시기에 적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메시지 알림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폰트가 커서 읽기도 편합니다.

    다만 LS05 모델의 경우 알림 진동이 묵직하지 못하고 약합니다.

    근데 내용이 카톡 내용이 바보였었군요  : (

    애플워치와 비슷한 제어판을 지원합니다.
    밤에 수면 방해 금지 모드도 있습니다.

    화면의 밝기는 총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계별로 그렇게 밝아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제공되는 스톱워치 기능입니다.
    유용하겠습니다.

    음악 플레이어도 스마트워치에서 빠르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스마트워치에서 실시간으로 심박수를 체크해서 보여줍니다.
    현재 심박수 하단 최대 심박수를 표시하는 아이콘한문으로 아니불(不) 인줄 알았습니다. 

    워치 페이스는 총 5개가 제공되는데 현재까지 추가나 워치 페이스를 커스터 마이징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워치 페이스 바꾸는 재미가 있는데요 

    심플하긴 하지만 바늘이 요일 위로 올라가면 잘 안 보입니다. ^^

    한개 이상의 알림은 이렇게 표시됩니다.(결론은 2개만 ㅋㅋㅋ)
    읽 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느라 앉아 있었더니 이런 알람이 오더군요 
    '나도 일어나고 싶어~' 근데 차가 너무 막혀

    장점

    1.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2. 미밴드보다 화면이 커서 메시지나 알림을 읽기 편합니다.
    3. 기본적인 제스처가 다른 스마트워치들과 비슷해서 적응하기 쉽습니다.
    4. 스트랩을 빼지 않아도 맥세이프 처럼 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단점

    1. 손목 들어 화면 켜기의 반응 속도가 애플워치 대비 많이 느립니다. 미밴드와 비교를해도 많이 느립니다.
    2. 밴드가 다른 스마트워치와 호환되지 않아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3. 진동이 생각보다 약해서 움직이고 있으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4. 스마트폰과 연결이 조금 느린 편입니다. App을 실행시키면 블루투스를 연결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5. 제공되는 워치 페이스가 많지 않아 화면 놀이의 재미가 없습니다.
    6. 충전 케이블을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자석 부분이 스마트워치 충전 부분에서 이탈합니다.
    7. 심박수와 걷기 등이 아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8.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연결하는데 SMS 인증은 이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은 스마트워치입니다.
    그러나 가성비는 미밴드 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샤오미 헬로우 솔라 실리콘 스트랩 밴드 시계 줄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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