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gen Neo Flex]애플워치 5 보호필름 3주 사용기 장단점
- Review / 액세서리
- 2020. 2. 16.
잘못 주문해서 반품했던 애플워치 5 보호필름을 일주일 정도 걸려서 받았습니다.
이제 붙여봐야죠~ 잘 붙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언박싱

44mm라는 글씨는 보니 이제야 안심입니다.
내 배송비 ㅠㅠ

양옆으로 아주 봉인 라벨을 잘 붙여 두셨습니다.

봉인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는 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아래쪽을 열어 보려 했으나 실패~

이렇게 테이프로 봉인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솔류션 스프레이와 스퀴지 그리고 클리너 천이 들어있고
3장의 보호필름은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필름 3장인데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포장을 했습니다.

전면 필름이 들어있는 포장지 뒷면에는 사용 방법이 영문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필름은 이렇게 각각 포장되어 3장 들어있습니다.

네오플레스 보호필름은 한 장씩 별도의 여백 없이 잘 재단 되어 붙어 있습니다.

먼지 제거용 스티커입니다.
스마트폰 먼지 제거용으로는 유용하나 액정이 작은 애플 워치인데~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보호필름 안쪽으로 들어간 물기나 공기를 빼내는 역할을 하는 스퀴지입니다.

공기나 물기를 이렇게 밀어서 빼내면 된답니다.

솔류션 스프레이라고 설명서에는 쓰여있는데 안에 들어있는 액체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인가요? 여하튼 무취 무색의 액체입니다.
필름 부착

슈피겐 보호 케이스를 빼고 애플워치 액정에 액체를 뿌립니다. 칙~

칙 칙~ 으잉 약간 거품이?
물은 아닌가 봅니다.

그리고 클리너 천으로 닦습니다.

그리고 다시 정체불명의 액체를 다량 뿌리고 보호 필름을 올려놓습니다.
물론 위 설명서에서 시키는 데로 손에도 잔뜩 뿌려 놓은 상태입니다.

위치를 잘 맞춰봅니다.
이게 쉽지가 않네요.
스마트폰이라면 전면 카메라 구멍이라던가 뭔가 위치를 맞출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애플워치는 딱히 뭐가 없습니다.
결과물

붙이고 클리너 천으로 액체를 닦고 스퀴지로 밀어내고 위치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끝부분은 약간 들뜹니다. 위치가 안 맞나? 시간이 지나면 붙겠지?
이런 생각으로 그냥 내버려 둡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액체가 마르기를 기다려 봅니다.
다음날

다음날 아침 먼지가 왕창 붙어 있네요 가장 자리도 다 들떠있고 ㅠㅠ
음~ 뭐지 지문도 많고 잘못 붙였나 봅니다.
귀찮아서 그냥 썼습니다.
3주 후

신기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보다 밀착이 되는 것 같습니다.
끝부분 들뜨는 것도 조금 줄어든 것 같습니다.

끝부분 먼지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밀착은 잘 되어서 화면을 보는데 얼룩은 없습니다.

근데 화면이 약간 울퉁불퉁한 건 있어요~
그냥 붙이지 말고 쓸걸 그랬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장점
1. 보호되고 있을꺼야 라는 마음의 안정
단점
1. 지문이 잘 보입니다.
2. 완벽히 밀착이 되지는 않습니다.
3. 3장에 1만원이 넘는 비싼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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